[내과] [이물섭취] 아이가 갑자기 켁켁거리고 배가 부풀어 오른다면? 강아지 이물 섭취 급성 대응과 내시경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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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이물은 시간이 지체될 경우 식도염, 식도 천공, 흡인성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방사선 및 조영 검사 후 즉각적인 내시경 시술이 필요합니다.
본 치료 케이스는 AAHA 인증 및 ISFM 골드 등급을 동시 획득한 중증 수술 중심 동물병원인 24시 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 외과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사과 덩어리가 식도에 걸려 응급 내시경 처치를 받은 조이의 안전한 회복 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미국 AAHA 인증 및 세계고양이수의사회 ISFM 골드 등급을 동시 획득한 중증 수술 중심 동물병원 24시 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아이가 간식을 먹다가 갑자기 불안해하며 켁켁거려요", "목에 뭐가 걸린 것 같은데 배까지 부풀어 올라요"라며 한밤 중에 다급하게 응급실로 전화를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과나 고기 덩이러처럼 단단한 이물이 식도에 걸리면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호흡 곤란이나 위확장 등 급성 응급 상황을 유발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조치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손마디만 한 사과 간식을 먹은 후 식도가 막히는 증상으로 급하게 본원에 내원하여 응급 내시경 처치를 진행한 조이의 치료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항목 | 상세 내용 |
| 주요 증상 | 사과 급여 후 갑작스러운 기침 및 켁켁거림, 불안 증상, 복부 팽만 |
| 환자 정보 | 말티푸, 3살, 2.7kg, 암컷 |
| 진단 결과 | 흉부 식도 내 이물 확인, 위 내 다량의 가스 저류, 조영 검사상 결손 징후 확인 |
| 치료 방법 | 마취 전 검사 후, 전담 수의사 모니터링 하에 응급 내시경 시술(위 내 밀어넣기 및 위 탐색) 진행 |
| 치료 결과 | 식도 폐색 즉시 해소, 시술 후 활력 및 임상 증상 정상 회복 후 위장관 보호제 처방 |
강아지 식도 이물 폐색 시 진행되는 정밀 검사 과정
조이의 내원 당시 문진과 켁켁거림,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을 고려할 때 식도 이물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특정하기 위해 비침습적 정밀 영상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복부 방사선 검사]
방사선 촬영 결과, 흉부 식도 위치에서 연부조직 밀도가 확인되었으며 위내 다량의 가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물 위치 및 폐색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조영제 검사를 진행하였고 Filling defect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과를 먹은 후 일정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물이 여전히 식도에 존재하여 빠른 시술이 필요했습니다.
보호자님께 응급 상황 고지드리고 마취를 위한 기본적인 혈액 검사 및 내시경 시술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아지들에게 식도 이물은 매우 흔한 응급 질환입니다.
주로 구조적으로 좁아지는 흉곽 입구, 심장 근처 구간에서 자주 걸리게 되며 이때 침을 과도하게 흘리거나 헛구역질, 목 삼킴 통증, 호흡 곤란을 유발합니다.
방치 시 식도염, 식도 협착, 식도 천공 뿐만 아니라 흡인성 폐렴까지 올 수 있어 골든타임 내 처치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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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의 형태와 점막 상태를 고려하여 식도 점막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게 위 내로 밀어넣는 시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이물이 완전히 해결되었는지, 위에 다른 이물은 없는지 위 내부까지 꼼꼼하게 추가 탐색한 뒤 특이사항은 없어 시술은 안전하게 종료되었습니다.
시술 전 통증과 호흡 이상으로 힘들어하던 조이는 이물이 제거되자마자 빠르게 활력을 회복하였고 임상 증상도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내시경 자극으로 인한 식도염 예방을 위해 위장관 보호제를 처방해드렸으며 이후 조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을 확인하며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Q1. 과일이나 고기 같은 음식물 이물도 꼭 내시경으로 꺼내야 하나요?
A. 음식물이라 하더라도 식도의 좁은 구간(흉곽 입구, 심장 기저부 등)에 걸리게 되면 가스와 침이 넘어가지 못해 위가 부풀어 오르는 급성 위확장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식도 점막이 압박을 받아 괴사하거나 구멍이 나는 식도 천공 혹은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신속하게 내시경이나 외과적 처치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Q2. 내시경 시술 시 이물을 무조건 밖으로 꺼내나요 아니면 위로 밀어넣기도 하나요?
A. 이물의 종류와 성분에 따라 결정됩니다. 날카로운 플라스틱, 쇠붙이, 스타킹, 바늘 같은 것들은 위로 밀어 넣으면 위벽을 상하게 하므로 반드시 내시경 포셉으로 잡아서 밖으로 견인해야 합니다.
반면, 이번 조이의 사례처럼 사과나 고기 덩어리 같은 소화가 가능한 음식물이고 식도 하부에 꽉 막혀 있는 경우에는 억지로 꺼내다 점막을 긁는 것보다
안전하게 위 안으로 밀어 넣어 위산에 의해 자연 소화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환자에게 훨씬 안전할 수 있습니다.
Q3. 이물을 삼켰을 때 개복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A. 이무링 삼킨지 오래되어 이미 위를 지나 소장이나 대장 같은 하부 소화기로 내려가 장폐색을 유발한 경우 혹은 이물의 크기가 너무 거대하거나 날카로워 내시경 툴로 포획이 불가능하고
식도 천공 위험이 너무 높을 때는 즉시 개복 수술로 전환해야 합니다. 본원은 내시경 수술 중 수술로의 전환이 즉각 가능한 응급 프로토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24시 사람앤동물메디컬센터는 미국 AAHA인증 및 세계고양이수의사회 ISFM 골드 등급을 동시 획득한 중증 수술 중심 동물병원입니다.
고난도 정형/종양 외과부터 안과·치과 특화 진료, 한방 및 재활 의학 케어까지 분과별 석·박사 전담 의료진이 365일 상시 집중 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본 글은 환자의 실제 진료 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환자마다 치료 예후는 다를 수 있습니다.